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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개미지옥이네 197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장르의 위엄이란 이런 것일까. 어디로 눈을 돌려도 덕질거리가 이렇게나 풍부하다니. 조금 감동 먹고 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코믹스, 소설, 설정집, 굿즈, 팬비드, 팬픽... 떠먹이다 못해 입에 들이붓는 수준으로 많네. 팬덤 쪽수가 많아서 돈이 되니까 파생작 찍어내고 그럼 또 거기서 신생 팬이 생기고 그런 거겠지요. 어느 한 시대 혹은 어느 한 인물만 파도 심심하지 않다는 점이 너무 좋다. 아나오비만 파도 덕질거리가 넘쳐서 행복하다 이 말입니다.... 후후 아나오비는 이미 오리지널 시간대에서 둘 다 포스영이 되어 저승으로 신혼여행 떠났으니, 나야 알 바 아니긴 한데... 그래도 장르 입덕자로서 앞으로의 스타워즈 세계관이 어떻게 변할.. 2021. 8. 16.
아나오비 입덕까지 의식의 흐름 로그원 개봉했을 때 배경 지식 1도 없이 영화 보러 감 ▶ 근데도 인생 띵작... 역시 유명한 시리즈는 다 이유가 있구나 납득하며 4561237까지 달림 ▶ 그냥 로그원만 띵작이었던 걸로... 그치만 한 시리즈의 영화를 8편이나 봤다니 나도 이젠 제법 스덕 같아요 ▶ 레일로 잡고 본격적으로 입덕 해볼까 하는 차에 8편 개봉! ▶ 빠른 손절 그리고 스워는 잊혀 졌다 ▶ 그러다가 때는 올해 초 누가 만달로리안 드라마를 영업함 + 한창 루크 무쌍 씬으로 덕후들 질질 짜는 리액션 영상이 돌았음 우는 거 보니까 궁금해짐 ▶ 딪플 끊고 만달 2까지 달림 ▶ 끊은 딪플 아까우니까 뭐라도 봐야지 ▶ 어 스타워즈가 애니메이션이 있어? 시즌 7? 좀 많이 기네... 안 봐요 ▶ 완다 비전 달림 ▶ 끝나고 또 볼 거 없어짐.. 2021. 8. 13.